본문 바로가기

8

경악할만한 기아 프라이드의 '다운그레이드(DownGrade)' 애플 아이폰(iphone)의 국내시판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세계2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우리나라의 삼성도 옴니아2 폰으로 국내시장 수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신제품을 출시할때마다 새로운 기술을 장착하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해지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술속도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반증일겁니다. 자동차도 휴대폰 못지 않게 첨단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신차를 출시하면서 외형만 그럴싸하게 바꾸고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부품들은 더 싸고 질이 떨어지는 부품을 달고 나옵니다. 심지어 가격도 엄청나게 비싸집니다. 아래는 인터넷 자동차사이트에 올려진 기아자동차의 2007년형 프라이드와 2008년형 .. 2010. 2. 10.
지엠대우 토스카 후속, 소나타와 SM5 잡을까? 현대자동차의 YF소나타와 르노삼성의 신형 SM5가 출시된 지금, 지엠대우의 토스카 후속차량으로 '오펠'의 인시그니아가 결정됐다고 합니다. 그동안 소나타의 독주였던 중형차 시장에서 소나타의 품질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SM5가 선전하는 가운데 토스카의 후속차량이 출시된다면 불꽃튀는 3파전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흰색 인시그니아 차량입니다. 볼륨이 있으면서도 스피디하게 보입니다. 뒷모습도 국내에서 보기힘든 외제차 느낌이 많이 나는 디자인입니다. 인시그니아의 대쉬보드 모습입니다.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 할 수 없지만 디자인 만큼은 소나타와 SM5를 위협할만해 보입니다. 또하나, 지엠대우의 촌스런 로고를 버리고 시보레 마크를 달고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외제차.. 2010. 2. 8.
2009년 출시가 기대되는 경차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으로 자동차판매가 40% 급감 했다고 한다. 고가의 수입자동차와 연비가 나쁜 고급승용차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경차가 경제불황의 최대 수혜자가 될것으로 보인다. 지엠대우 '스파크' 지엠대우가 마티즈의 후속으로 현재 지엠(GM)자동차의 계열사중 하나인 시보레 '스파크'를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800cc였던 마티즈에 비해 1000cc로 배기량을 높여 경차의 약점인 출력을 커버하고 있으며 해치백스타일의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기존의 경차에서 보여진 작고 앙증맞은 디자인에서 한단계 앞서가는 스타일로 보인다. 국내에서 출시할때는 '스파크'라는 차명이 바뀔 가능성이 크며 경차시장의 맹주인 지엠대우가 '스파크'로 다시한번 정상을 탈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기아 '모닝 .. 2009. 2. 11.
제네시스 극찬한 미국신문 시승기 엿보기 며칠전 인터넷 뉴스에 '미언론, 제네시스 극찬하다'라는 기사를 보고 원문이 실린 USA Today의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리뷰를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읽어 봤습니다. Surprise: Hyundai proves it's a master of luxury with Genesis '놀랍다: 현대가 제네시스로 럭셔리(고급자동차분야)의 대가임을 증명했다' 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에 대한 일반적인 느낌과 평으로 시작된 시승기는 6기통(3800cc)과 8기통(4600cc) 두대의 제공차량을 함께 분석한것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도요타의 픽업트럭이 처음 미국시장에 등장했을때의 어설픔을 상기시키며 제네시스가 벤츠, 렉서스, BMW등의 럭셔리카 시장에 본격진출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