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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

우리나라 대학생들 떡실신할 프랑스 등록금!

by bogosipn 2009. 4. 18.

학등록금이 1년에 천만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거기에다 책값, 학원비, 용돈, 하숙, 자취비용까지 합하면 비용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돈없으면 대학도 다니기 힘든 현실입니다!
대학은 수천억~수백억의 적립금을 쌓아두면서도 매년 등록금을 대폭 인상시키고, 대학생들은 높은 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집회와 결사에 거리가 멀것 같았던 요즘 대학생들도 얼마전 전국의 총학생회장등 각대학교의 간부급 학생들이 모여 터무니없이 비싼 등록금에 대한 항의와 정부여당의 반값등록금 공약을 실시하라는 뜻으로 삭발식을 하더군요.
정말 해외토픽감 입니다. 외국인들 보면 떡실신 할겁니다!

이런 우리나라 현실과 달리 프랑스의 등록금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립이 대부분인 프랑스 대학의 1년치 등록금은 6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 떡실신 할만 하죠~

프랑스 정부는 학생들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섣부른 교육정책을 펴지 않는다!


그렇다면 '언론'에서는 대학생 등록금 문제에 대해 왜 기사를 내보내지 않고 있을까요?    

방우영 조선일보 전 회장, 연세대 재단 이사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숭문중·고 이사장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숭문중·고 이사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한림대 이사
고학용 조선일보 전 논설위원, 성덕여상·여중 이사 
김병관 동아일보 전 회장, 고려대 이사장 및 서울중앙고 이사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고려대 이사
김재호 동아일보 부사장, 고려대 이사
권오기 동아일보 전 사장, 국민대 이사 및 울산대 이사
윤세영 SBS 회장, 추계예대 전 이사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경희대 이사 
곽정환 세계일보 전 사장, 선문대 이사 
권오현 부산일보 전 사장 경성대 이사...... 

감이 팍팍 오시죠?~

사학재벌인 조선,동아등 언론사 간부가 등록금문제를 기사화하는건 중이 제머리 깎는것만큼 기대하기 힘든일이다.


반값등록금 공약? 4년동안 전혀 실현가능성 없습니다. 
대학등록금이 1년에 2천만원은 돼야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설거고, 그때서야 정부와 교육당국은 조치를 취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