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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37

영국 해리왕자가 왜? 아프가니스탄에 영국 한때, 세계를 재패하며 맹위를 떨치던 나라! 전세계 영국의 식민국가까지 아울러 "해가 지지않는 나라" 라고 불리던... 얼마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영국신사'라는 단어는 '영국'이라는 나라가 그들의 추악한 제국주의적 식민정책에 대한 이미지 개선용으로 내놓은 구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이 위대한 나라였고, 지금도 위대한 나라로 볼 수 밖에 없는 사진 한장이 여기 있다. 영국의 해리왕자가 아프가니스탄의 벌판에서 비스킷으로 아침을 먹는 사진이 그것이다. '해리 왕자'(Prince Harry)는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비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아들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 현재 근위 기병대 장병이기도 한 23세의 해리 왕자는 아프가니스탄 최전방에서 탈레반과 싸우고 있으며 10주간 교.. 2008. 12. 12.
비즈니스위크 선정, 미국 10대 기부자 우리나라 부자들 하면 떠오르는게 재벌, 대기업, 총수...이런 단어들이 떠오르면서 기업을 자신의 사금고로 전락시켜 불법을 저지르며 천문학적인 돈을 빼돌려 유용하다 걸려서 검찰수사를 받고 법원에 출석하다 부하직원 몇명 독박쒸우거나 도망갈 구멍이 안보이면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휠체어 타고 법원을 빠져나가는...그런 어이없고 암울한 이미지이기 때문에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미국과 영국등 외국 사례를 접하다 보면 부럽기 그지없어진다. 국민에 막대한 피해를 주면서 동시에 불법을 행하면서까지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기위해 쌩쑈하는 재벌총수들을 보면 더욱 더 '상식이 바로선 나라'가 그리워진다. 美 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 선정, 2008년 미국 10대 기부자 명단을 살펴보았다. 1. 워렌버핏(Wa.. 2008. 11. 28.
민주세력결집, '민주포털'이 대안이다! 범민주세력은 물론이고 진보성향이 강한 민주세력 조차도 보수언론(조중동)과 한나라당의 흔들기에 놀아나더니... 급기야, IMF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확립시키며 경제체질을 장기적 안목에서 개선시킨 10년의 놀라운 성과를 '잃어버린 10년'으로 매도당할때 변변한 반론한번 못하고 무기력하게 정권을 내주고 말았다. 실제 진보세력내에서도 정권을 놓친것이 참여정부의 실정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참여정부의 5년간 있었던 실정을 모두 모은것이, 실용정부를 표방하는 이명박정권의 지난 8개월간의 실정의 턱밑에라도 찰까싶다... 지난 8개월간의 실정을 참여정부가 저질렀더라면 총리, 내각을 포함한 경제팀은 4~5번은 족히 바뀌고도 남았을것이란건 쉽게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은가? 결국, 참여정부 내내 보수.. 2008. 10. 30.
가짜 우익이 사라지는날, 선진국되는 대한민국 좌익(左翼)과 우익(右翼)이라는 용어는 이데올로기... 즉, 이념적 성향을 이야기할때 흔히 쓰이는데 이를 풀이하자면 '왼쪽날개'와 '오른쪽 날개'란 뜻이 된다. 즉, 새의 양날개가 균형을 이룰때 자연스러운 비행이 가능하듯 민주주의 사회에 있어서도 여와 야, 좌익과 우익의 이념이 균형을 이룰때 그사회는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2008년 대한민국에 과연 '우익'이란게 존재하는가? '우익'이란 보수적 성향을 띠면서 현재 사회적 제도들이 변화되기보다는 현상태로 유지되기를 바라며 또한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대국에 배타적인 입장을 철저하게 고수하는것이 소위 우익이며 보수의 이념이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수입에서도 드러났듯이 미국의 이익을 두둔하는 자칭 보수, 우익이라 일컫는세력 .. 2008.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