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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9

연예인들은 한겨레신문을 좋아해?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오락프로그램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첫회에 등장했던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등 여러 커플들의 색다르고 다양한 '가상결혼'의 소소한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어필 한것이다. 이중에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커플이 이별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다. 서인영이 '우결'을 찍으면서 그동안 크라운제이에게 고마웠던 감정을 한겨레 신문 광고란에 실은것~ 인터넷을 살펴보니 연예인이 직접 광고를 신청한것은 아니지만 정형돈 팬카페에서 '생일축하한다. 형돈아! 밥은 먹고다니냐??'라는 제목으로 한겨레 신문에 광고를 실었다. 어쩄든 기분좋은 소식이다! 작년 촛불정국에서 재벌기업이 광고를 미끼로 한겨레를 회유했지만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흔들림없이 정도를 지키는 한겨레 신문이 우리나라 1등신문이 되는 그날.. 2009. 3. 3.
한겨레 신문에 광고낸 가수 서인영 '너를 원해', '신데렐라'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쥬얼리 멤버출신 가수 '서인영'이 신문에 광고를 낸 사진을 한 네티즌(생유댕유)이 인터넷에 올리면서 관심이 촉발되고 있다... 내용인즉, MBC 인기 예능프로였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면서 신문 광고란에 신랑으로 출연했던 가수 '크라운제이'에게 감사의 말을 남긴것. 개미부부가 이별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년동안 그무엇보다 나를 가장 사랑해준 울 서방 개미! 크라운제이!! 행복했고, 고마웠어 네티즌들은 가수 서인영이 신문에 광고를 낸 자체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광고를 낸 신문이 라는 사실에 '한겨레에 광고한거 보니까 완전 개념녀네 서인영 ^^* ',''서인영 굿 한겨레 굿' , '저도 한겨레 읽다가 봤어요.. 2008. 12. 23.
한겨레신문을 보면 손해입니다! 한겨레신문을 보면 손해입니다 한겨레와 조선일보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십시오. 한겨레는 그 두께가 조선일보의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조선일보의 두께가 허접한 잡지에 실리기도 부끄러운 정보와 백화점 세일 전단으로 꽉 차 있을지라도, 같은 값에 절반의 양이라면 틀림없이 밑지는 장사입니다. 정보의 질에도 차이가 큽니다. 이웃을 짓밟고 성공에 이르는 유익한 정보, 지난 역사는 눈감고 가자는 진취적인 사고, 국가권력을 국민 위에 세우는 환상적인 애국심,자신이 내밭은 말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놀라운 유연성... 이 모든 것이 조선일보에는 늘 가득하지만 한겨레에는 없습니다. 게다가 한겨레라는 이 융통성 없는 신문은 그흔한 자전거나 상품권을 건넬줄도 모릅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에 한겨레를 본다는 것은 정말 이만.. 2008. 11. 20.
뉴라이트 처단하라는 조선일보 20년 광팬 할아버지(펌) 뉴라이트 처단하라는 조선일보 20년 광팬 할아버지 (지치고 힘든 촛불님들 읽고 힘내시라고 한번 더 올립니다.) 저는 대구에 사는 40대 초반의 평범한... 음...그러나 조금은 늙은 총각입니다... 쿨럭 혼자 사는 노총각이다보니 사실 제때 끼니를 챙겨 먹는다는 일이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동네 입구쯤에 죽집이 한곳 생겼습니다... 깨죽.잣죽.팥죽.호박죽 등등... 프렌차이즈 전통죽 전문점은 아니고.. 노부부가 운영하는 조그만 죽집인데, 구수하고 달콤한 호박죽에, 살얼음이 떠있는 시원한 동치미 한사발이면... 허전하지 않게 저녁 한끼를 해결하기엔 딱 안성맞춤이라... 요즘 저녁식사는 그 노부부의 죽집에서 거의 해결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최근 죽집의 할아버지와 좀 불편한 일이 생겼습니다. 이 죽집의.. 2008.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