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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35

노무현 대통령께서 남기신 또다른 유언 故노무현 대통령께서 남기신 또 하나의 유언입니다. '유언'이라는 것이 생을 마치면서 유족들에게 남기는 말이기도 하지만, 남은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평소의 당부의 말도 유언 아닐까요? 아래 글은 서거당시 남기신 것이 아니라 재임시절 국민들에게 '어버이 날'을 빌려서 남기신 감동적인 당부의 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저에게는 큰 절을 두번 하는 날입니다. 한 번은 저를 낳고 길러 주신 저의 부모님께 감사 드리는 절입니다. 또 한번은 저를 대통령으로 낳고 길러 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 드리는 절입니다. 저는 경남 김해 산골에서 태어났습니다. 판자 석자를 쓰시는 아버지와 성산이씨셨던 어머니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세속적으로 보면 저도 크게 성공한 사람이지만 돌이켜 보면 부모.. 2009. 6. 1.
국민의 방송 KBS도 어쩌지 못한 방송사고 故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당시 수원 화장장에서 발생한 방송사고 입니다. 정권에 양심을 판 국민의 방송 KBS도 어쩌지 못한 방송사고가 터졌었군요. '폭군이 죽으면 그의 통치는 끝나지만, 순교자가 죽으면 그의 통치는 시작한다' 라는 '쇠렌 키에르 케고르'의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순교자를 잃은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듯 합니다. "↓View on 클릭 or ↖ HanRSS 등록을~" 2009. 5. 31.
나경원의원에 화난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故노무현대통령의 국민장이 있었던 지난 2009년 5월 29일 밤 10시 18분에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양이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미니홈피에 남긴 글입니다. 벌써 인터넷에 글이 다 퍼져서 많은 네티즌들이 분개하고 있는 글입니다. 특히 장애아동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정부에서 지원해주기는 커녕 왜 이명박 대통령을 후원하는 카드를 자신(이희아양)에게 보내셨냐는 대목에서는 이희아 양의 분노와 원망이 절절히 엿보입니다. 안녕 하세요? 저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입니다. 전 나의원님께서 초대해 주신 장애아동을 위한 위캔 공연도 작년 12월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꾹 참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22일 일본 요나고 콘서트를 마치고 23 일날 일본에서 휴식하는 날 우리의 노무현 전 대통령 님께.. 2009. 5. 30.
거짓위정자, 검찰, 재벌신문사 잊지않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헐뜯고 죽음으로 내몰았던 자들도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 전엔 표하나 얻어보겠다고 허리를 숙여가며 거짓된 미소로 굽신거리던 그들이 당선되고 권력을 잡자 국민을 업신여기고 짓밟는 거짓 위정자들...권력의 개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 검찰과 경찰...없는 사실도 진실인것 처럼 퍼트려 비열하게 당신등에 수없이 비수를 꽂았던 재벌 신문사들...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 마지막 가시는길... 한달전 검찰을 향해 가시는 발걸음이 이제는 싸늘한 주검이 되셔서 다시 서울로 향하시는 군요.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당신을 욕하기도 했습니다. 용서하십시요. 사랑합니다! 영원한 나의 대통령님, 노 무 현... "↓View on 클릭 or ↖ HanRSS 등록을~" 2009.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