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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35

MB지지율 20%대 폭락, 재신임을 물어라!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MB의 지지율이 또다시 곤두박질 치고 있다. 한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23.5%의 지지율이 나왔다고 한다. 지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와 비교해 보더라도 이는 최악의 성적표다. 지지율이 20%대라면 재신임을 묻는 '국민투표'라도 해서 결과에 따라 물러나는게 도리다. 국민에 의해 뽑힌 대통령이라고 5년간 민의를 거스르며 국정을 파탄내도 임기가 무조건 보장된다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에도 반하는 사실일것이다. 멀리 볼필요도 없다. 지난 참여정부때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주도 한적이 있지 않은가? 1789년 성난 프랑스 국민들은 무능하고 폭정을 일삼는 '왕'의 상징인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고 프랑스혁명의 깃발을 쳐들어 봉건제의 종말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서슬퍼런 봉.. 2009. 5. 29.
위성사진으로 가본 故노무현대통령 봉하마을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故노무현대통령은 퇴임 직후 고향인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에 위치한 봉하마을로 돌아가셨습니다. 뉴스를 통해서 그리고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봉하마을을 방문하신것을 보고 정말 부러워서 꼭 한번 가보리라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박연차리스트가 떠돌더니 검찰과 정권의 칼날은 노무현前대통령을 겨누었고 검찰에 출석하신지 한달도 안되어서 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소식을 듣고 말았습니다. 꼭 한번 직접 뵙고 싶었는데... 항상 봉하마을 그 자리에 계시겠지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을 내지 못한 자신에 원망스런 마음이 듭니다.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위해 '다음'의 스카이뷰로 故노무현 대통령의 고향마을인 봉하마을을 방문해 봤습니다. '경남 김해 진영'이라고 검색해보니 나오지 .. 2009. 5. 26.
故 노前대통령께서 이명박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이 편지는 국가기록물로 불거진 문제에 대해 2008년 7월 故 노무현 前대통령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 2009. 5. 25.
섬뜩한 죽창 좋아하는 '조선'과 중앙' 대전사태에 대한 5월18일자 언론사별 보도 타이틀 입니다. [경향] 457명 연행 촛불 이후 단일집회 최다 [중앙] '죽창' 1000개…경찰관 104명 부상 [한겨레] 화물연대 노동자 등 457명 연행 [동아]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물류 또 멈추나 [한국] 민노총 죽봉시위…아수라장 된 대전 [조선] 죽창, 3년8개월만에 또 등장 [SBS] 화물연대 시위 경찰과충돌…"향후 집회불허" [서울경제] 민노총, 화물연대 파업을 불쏘시개로 [세계] "해마다…" 또 물류대란 오나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은 457명의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경찰에 연행된것에 대해 촛점을 맞췄고, '중앙일보'와 '조선일보'는 '죽창'이라는 섬뜩한 표현까지 써가며 노조의 폭력성을 부각하려한 의도가 엿보입니다. '죽봉'이 정확한 표현으로 .. 2009.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