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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14

경찰에 짓밟힌 故노대통령 영정과 분향소 국민적 슬픔속에 경복궁, 서울광장, 서울역 앞에서 치뤄진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가시는 길... 5월29일이 지난 5월 30일 새벽 시청광장의 시민들은 경찰에 의해 강제로 쫓겨나고 대한문 앞의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는 경찰에 의해 짓밟혔습니다. 국민적 슬픈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찰은 분향소를 강제철거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그과정에서 천막이 파손되고 화환과 노무현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땅바닥에 나뒹굽니다. 이것이 이 정권의 가신분에 대한 예우고 마음가짐 입니다. 충격입니다. 인간적으로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지......정말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23%의 지지율이 말해주듯 이 정권은 '재신임을 묻는 국민투표'로 나아가려나 봅니다! "↓View on 클릭 or ↖ HanRSS 등록을~" 2009. 5. 30.
재평가 돼야할 노무현정부 경제성적표 노무현정부 동안 평균 경제성장율은 5%, 주가는 무려 175%가 상승했습니다. 물론 정책적 잘못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과 조중동에서 잃어버린 10년이라 저주할만큼 비난받을 경제 성적표인지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영삼 정부가 망쳐놓은 IMF 경제를 김대중 정부가 재건, 노무현 정부에서는 1인당 국민소득 2만불을 돌파합니다. 노무현 정부시절은 물가가 가장 안정된 시기였습니다. 수출은 사상최대를 기록합니다.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증가 합니다. 외환보유고도 사상최대를 기록합니다. 노무현 정부시절 경제분석을 통해 골드만 삭스는 한국경제가 2025년에는 8위 2050년에는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의 경제력을 보일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2007년 2000포인트까지 상승했습니다! 경제의 바로미.. 2009. 5. 29.
유시민 '노랑넥타이'를 고르며... 넥타이를 고르며 유시민 09.05.27 옛 임금의 궁궐 안뜰에서 열린다 정권(이명박)과 검권(검찰)과 언권(조중동)에 서거당한 대통령의 영결식 죄없는 죽음을 공모한 자들이 조문을 명분삼아 거짓 슬픔의 가면을 쓰고 앉아 지켜보는 그 영결식 그래도 나는 거기 가야만 한다 내 마음속의 대통령과 공식적으로 작별하기 위해서 검정 싱글 정장을 깨끗이 다려두고 넥타이를 고르면서 묻는다 꼭 검은 것이라야 할까 악어의 문물을 흘리는 자들과 같은 것을 매고서 나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였던 사람 스스로 만든 운명을 짊어지고 떠난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넥타이를 고르며 눈을 감고 꿈을 꾼다 5월 29일 서울시청광장 노제에서 노란풍선 백만개가 하늘 높이 오르는 것을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 사람사는 세.. 2009. 5. 27.
노무현前대통령 유서, 방송이 사기쳤나? 갑자기 노무현前대통령 유서의 진위 여부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아래가 언론과 방송에서 노무현前대통령의 유서로 밝혀진 글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그런데 유서의 진본의 중요한부분을 언론들이 뚝잘라먹고 방송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네티즌들 사이로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너무 많.. 200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