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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7

<경악> 두 대통령이 업적에 대처하는 너무나 다른 방법 살다보면 마음깊고 사람좋은 사람이 너무 빨리 다른세상으로 가는 경우와 못돼 먹은 데다가 남에게 해까지 끼치는 사람은 벽에 *칠 할때까지 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우주의 이치가 그렇게 굴러가는 지도 모르겠지만, 제생각에는 아마도 좋은사람은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12월 말, 우리나라가 UAE(아랍에미레이트연합)의 50조에 육박하는 원자력건설사업을 따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당시 9시 뉴스에서는 이 사실을 집중보도하며 UAE까지 날아가 UAE총리에게 직접 전화까지 하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은 2MB에 대한 보도가 줄을 이었습니다. 대통령이 원전수주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아무리 애를써도 마음이 가지 않는 대통.. 2010. 3. 17.
선거에 출마예정인 친노인사들 2010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예정인 친노 인사들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장으로 한명숙 전 총리와 경기도지사로 유시민 전 장관의 출마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밖에 이광재의원, 이재정 전 장관, 안희정, 이병완, 문재인, 김두관 전 장관등의 출마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최근 창당한 '국민참여당'이 한나라당, 민주당 다음으로 높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도 이슈가 됐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2010. 3. 16.
노前대통령 추모인파에 기름 붓는 정부와 경찰 사람이 죽었다. 그것도 전직 대통령이 돌아가셨다. 죽음에 귀천이 있겠냐마는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는 분이며 적지않은 국민들의 각별한 애정을 받은 분이기에 그 슬픔은 더욱 크다. 정치적으로 반대세력인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진영도 일제히 애도와 슬픔을 표하고 있다. 속마음은 다를지언정 한때 한나라를 책임진 전직대통령의 죽음앞에서 애도의 마음을 표시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며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것이다. 이명박 대통령도 노前대통령의 서거소식에 비통함을 느끼며 애도를 표했다고 한다. 그러나, 작년 청와대 뒷산에서 촛불든 인파를 바라보며 많은 반성을 했다며 국민앞에 사과하던 대통령이 이후 촛불집회에 도리어 강경진압을 주문하는등 앞뒤가 맞지않는 처사를 한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덕수궁 대한문앞에 차려진 노무현.. 200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