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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7

구당 김남수, 그리고 침뜸에 관한 실화 20 여 년 전 장기 출장으로 부산에 있을 때 였습니다. 김밥을 먹고 체했었는데 멈춰버린 위는 돌덩이처럼 굳어서 꼼짝을 않했습니다. 병원을 세군데나 다녔지만 한다는짓이 소화제 주고 주사 놓고그것으로 안되니까 강제로 관정을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위가 활동을 완전히 멈추었는데 나올것이 있을리 있습니까? 물똥만 주르륵 싸고 말았지요. 심한 통증은 없었으나 윗배가 딱딱하게 굳어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주가 지나니 체중은 갑자기 줄고 배는 더욱 뽈록하니 나오는듯 했습니다. 할수없이 중도에 집으로 왔습니다. 집 사람은 며칠사이 바싹 말라버린 내 몰골을 보고 크게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아내에게 이끌려 간곳은 어느 허술한 찜질방이었습니다. 거기에 침 잘놓는 할머니가 한분 계시다면서... .. 2009. 1. 3.
구당 김남수, '침구사'제도를 말하다! [이글은 구당 김남수선생의 저서인 '평생건강을 위한 침뜸이야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슴을 밝힌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일방적으로 '의료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의료법'의 억지논리가 얼마나 황당하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그논리로 인해 의료의 혜택을 받아야할 국민건강이 역설적이게도 의료법에 의해 박탈당하고 있는 현실을... 소위, 대체의학이나 민간의학이라 불리는 의술들은 우리나라에선 발붙일 곳이 없다. 모조리 '불법'이라는 딱지가 붙는다. 의료선진국인 독일을 비롯한 유럽이나 일본등 선진국을 보더라도 카이프로랙틱(chiropractic)은 말할것도 없고 침술이나 뜸같은 동양의학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합법적인 의료행위로 인정받아가는 추세다. 오히려 국가차원에서 다양한 대체의학들을 받아들여 제도권으로 흡수하여 .. 2008. 10. 25.
김남수옹 침뜸사건 하나만 봐도 엉망인 의료계와 의료법! 지난 추석연휴동안 KBS에서 방송된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뜸에 대한 TV방송은 20%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남수 선생께서 고안하신 '무극보양뜸'은 12곳의 경혈을 따라 뜸을 놓는 방법으로 혈자리만 잘알고 있으면 누구라도 쉽게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뿐 아니라 만성질병까지도 치료된다고하여 특히, 나이드신 어르신분들의 호응은 뜨겁기만 하다! 그도 그럴것이 나이드신분들은 대부분 만성적 질병이므로 치료기간도 길뿐더러 경제적 부담도 상당 할 수 밖에 없다. 양약은 장기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몸을 상하게하고, 한약은 한재에 보통 20~30만원 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노인들의 걱정은 클 수 밖에 없다! 이런 현실에서 저렴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특히, 만성질병에 효과적인 뜸치료.. 200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