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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68

<경악> 두 대통령이 업적에 대처하는 너무나 다른 방법 살다보면 마음깊고 사람좋은 사람이 너무 빨리 다른세상으로 가는 경우와 못돼 먹은 데다가 남에게 해까지 끼치는 사람은 벽에 *칠 할때까지 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우주의 이치가 그렇게 굴러가는 지도 모르겠지만, 제생각에는 아마도 좋은사람은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12월 말, 우리나라가 UAE(아랍에미레이트연합)의 50조에 육박하는 원자력건설사업을 따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당시 9시 뉴스에서는 이 사실을 집중보도하며 UAE까지 날아가 UAE총리에게 직접 전화까지 하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은 2MB에 대한 보도가 줄을 이었습니다. 대통령이 원전수주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아무리 애를써도 마음이 가지 않는 대통.. 2010. 3. 17.
선거에 출마예정인 친노인사들 2010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예정인 친노 인사들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장으로 한명숙 전 총리와 경기도지사로 유시민 전 장관의 출마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밖에 이광재의원, 이재정 전 장관, 안희정, 이병완, 문재인, 김두관 전 장관등의 출마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최근 창당한 '국민참여당'이 한나라당, 민주당 다음으로 높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도 이슈가 됐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2010. 3. 16.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이 우리나라에 나타나지 않는 이유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쉰들러 리스트' 처럼, 2차대전 독일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한 유대인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수많은 같은 부류의 영화중 하나입니다. 유대인 포로수용소를 관리하는 임무를 띤 독일군 장교의 아들과 수용소에 갇힌 유대인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결말의 내용이 다소 극적이며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2차대전이 끝난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유대인의 참상을 소재로한 영화가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상황을 보자면, 왜 우리나라에서는 일제치하 36년간의 우리민족의 참상을 다룬 영화들은 보기가 힘든지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일장기 휘날리는 조선일보...조선일보 사주 '방응모'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될 .. 2010. 2. 12.
파렴치한 언론의 범죄기술에 난도질당한 노무현 '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 '조폭언론(조선중앙동아)과 맞선 노무현 5년의 투쟁기록'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신문사 기자와 참여정부 청와대의 행정관으로 일했던 두 저자(김성재, 김상철)가 언론의 '노무현 죽이기'와 '대국민 사기극'의 증거를 제시하며 대한민국 수구기득언론의 실체를 밝힌 책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수구기득언론의 만행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그에 맞서 언론개혁을 설파하고 추진한 정치인 노무현의 투쟁 기록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들은 왜 어떻게 노무현을 죽였나 일제와 독재정권에 부역하며 쌓아온 자신들의 기득권이 위협받는게, 그 추한 몰골이 드러나는 게 두려웠기 때문이었을까, 그들은 그 사나운 입으로 시민 노무현을 끊임없이 물어뜯었다... 정치검찰이 바람을 잡고 주구언론이 풍선처럼 부풀린 이른.. 2010.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