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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52

정말 특이한 '옥천마라톤대회'를 소개합니다! 세계적으로도 특정 신문사를 반대하기위해 만든 마라톤 대회도 드물것입니다. 옥천에서는 벌써 7년째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조선일보'를 신문사라기 보다는 쯤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더군요. 지난 미국 광우병쇠고기수입 논란에 따른 촛불정국에서도 드러났듯이 조선일보를 비롯한 중앙,동아등 소위 '조중동'이라 불리는 3대 극우파 신문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정권으로 바뀌자 마자 1년전 자신들이 쓴 '광우병 쇠고기가 위험하다'는 논조를 180도 말바꾸기를 감행하며 정부에 유리한 기사를 연일 내보냈을때 많은 국민들이 이들 신문사들이 자신들과 정치적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정치세력을 위해 신문사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리는 천인공로할 얼론플레이 만행에 분노하여 이들 신문사에 거세게 항.. 2009. 9. 11.
★ 김대중 노벨평화상 수상 당시 로비 있었다! 2000년 11월초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린 한반도 국제심포지엄에서 한 독일학자가 "김 대통령이 로비를 통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질문을 던졌는데, 어색한 침묵 끝에 올라브 욜스타드 노벨연구소 연구실장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그렇다. 한국으로부터 로비가 있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김대중 정부로부터의 로비가 아니었다. 정치적 반대자 등으로부터 상을 주면 안된다는 로비가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노벨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욜스타드 실장이 '역로비'를 추진한 정치적 반대자로 지목한 사람들은 여전히 야당이지만, 곧 정권을 잡으리라는 기대에 들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상 수상했을 때, 야당은 집요하게 로비를 통한 수상이라 폄하하였고, 극우보수신문들.. 2009. 8. 19.
조선일보와 맞짱뜬 이사람 누구인가? 조선일보는 이미 신문도 아니고, 언론도 아닙니다. 조선일보는 수구특권세력의 선봉이며, 한나라당의 기관지에 불과합니다. (2001.6.28 인터뷰) 나는 일찍이 "조선일보는 한나라당의 기관지"임을 선언한 바 있다. 한나라당의 발언은 아무런 근거없는 내용도 여과없이 대서특필하고 사설,칼럼으로 맞장구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닐 뿐만 아니라 심지어 사설, 칼럼으로 공개훈수를 하기도 한다. (2001.9.11) 조선일보와 싸우는 것은 민주화운동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선일보의 상품성과 신뢰도를 높여주는 인터뷰는 할 수 없습니다. (2001.11.19) 조선일보의 부당한 공격의 피해를 본 당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도 조선일보의 편파와 왜곡보도에 짓밟혀 고통받는 수많은 분들에 대한 인간적 도리 차원에서도 조선일보의.. 2009. 6. 20.
연세대가 노무현 추모공연을 막은 진짜 이유 "연세대 학교측은 오는 21일 저녁 교내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콘서트 - 다시 바람이 분다'를 불허하고, 무대설치 차량의 출입을 막기 위해 정문을 봉쇄하고, 진입로에 스쿨버스로 '차벽'을 설치했다. 정문에는 "소음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 행사 및 공사를 중지합니다, 아울러 사전에 교내에 장소사용에 대한 승인을 받지 않은 행사의 개최를 불허하는 우리 대학교의 방침에 따라 시설물 보호를 위한 조치로 차량의 출입을 통제합니다"는 안내문을 내붙였다. 주최측은 결국 공연장소로 연세대 노천극장을 포기하고, 시간변경없이 21일 저녁 6시 30분 성공회대에서 추모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상은 오마이뉴스 기사입니다!)그런데 연세대학교 재단 이사장이 누군지 아시나요? 연세대학교 재.. 200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