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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36

정말 특이한 '옥천마라톤대회'를 소개합니다! 세계적으로도 특정 신문사를 반대하기위해 만든 마라톤 대회도 드물것입니다. 옥천에서는 벌써 7년째 조선일보 반대 옥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조선일보'를 신문사라기 보다는 쯤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더군요. 지난 미국 광우병쇠고기수입 논란에 따른 촛불정국에서도 드러났듯이 조선일보를 비롯한 중앙,동아등 소위 '조중동'이라 불리는 3대 극우파 신문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정권으로 바뀌자 마자 1년전 자신들이 쓴 '광우병 쇠고기가 위험하다'는 논조를 180도 말바꾸기를 감행하며 정부에 유리한 기사를 연일 내보냈을때 많은 국민들이 이들 신문사들이 자신들과 정치적 이해관계를 함께하는 정치세력을 위해 신문사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리는 천인공로할 얼론플레이 만행에 분노하여 이들 신문사에 거세게 항.. 2009. 9. 11.
국민여론 70%, 미디어법 표결 무효 국민의 약 70%는 이번에 처리된 미디어법 표결을 무효로 생각하고 있다는 민주정책연구원의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국민 69.4%는 미디어법 표결과정에 재투표를 실시하고 대리투표를 한 것은 심각한 절차상 하자가 있기 때문에 원천 무효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원천무효가 아니라는 의견은 23.3%에 그쳤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 지지자들도 40%가 미디어법은 원천무효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나라당 핵심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지역조차도 잘했다는 긍정평가(32.0%)보다 잘못했다는 비판여론이 57.3%로 두 배 가까이 더 높았다"라며 "잘못했다는 비판여론은 성별과 연령, 직업, 거주지역을 불문하고 70% 안팎으로 매우 높았다"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직권상정을 지시한 국회의장과 박근.. 2009. 7. 29.
100분토론과 미디어법에 대한 국민여론 지난 6월25일 MBC100분토론에서는 '미디어법논란, 그 해법은?' 이라는 제목으로 토론을 했습니다. 패널로 참석한 국민대 신방과 '이창현'교수님의 차분하고 논리정연한 말씀에 나경원의원과 황근교수는 쩔쩔매면서 억지논리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미디어법 개정으로 결국 '재벌'과 '조중동'에게 '뉴스채널'편성권을 주게 되면 국민의 이익보다는 그들의 이익을 위해 뉴스보도를 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손상시킬것을 뻔히 알고 있기 때문에 나의원과 황교수가 쩔쩔 메면서 억지논리를 펼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래는 위 토론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투표결과 입니다! 6월 국회에서 '미디어법'처리 '반대'에 투표에 참여한 98%의 네티즌이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민심'은 '천심'입니.. 2009. 6. 26.
노무현에게 매일 비수를 꽂았던 그들의 정체 오늘, 사상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중인 함량미달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미국으로부터 극진한 국빈 대우를 받고 있다는 보수신문들의 기사가 얼마나 우스운 저질소설수준의 기사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조선일보'의 신문기사가 있다. 미국서 푸대접 받은 노무현 (조선일보 2006년 9월 기사내용) "이날 공항에는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와 고위 외교관 몇 명이 영접을 나왔다. 미국측에서는 하위 관리들만 나왔다. 주요 외국 국가 원수가 공식적 정상회담을 위하여 방미할 때에는 부통령이 영접을 위해 나오거나 최소한 국무장관이 영접 나오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이날에는 국무부 차관보, 크리스토퍼 힐이 최고위급 인사였다. (중략) 이와 같은 현상은 있을 수 없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미국인들이 노무현을 반미주의자.. 200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