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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36

경제 활황에 곧 주가 5000 도달하나? 경제를 활화산처럼 일으키리라는 단 한가지 소망으로 대한민국의 (일부)국민은 MB를 선택했습니다. 전과가 14개나 되는 잡범수준의 그였지만, 조중동이 잘빨아준 덕인지는 몰라도 5년간 청와대의 주인이 됐습니다. 2년의 임기가 지난 지금, 정치는 세종시와 4대강사업으로 한치를 가늠할 수 없는 대혼란을 겪고 있으며, 야당은 물론 같은 여당의 친박계 세력과 친이계 세력의 권력암투는 그야말로 점입가경입니다. 심지어 박근혜의원은 대통령을 '강도'로 비유하는 듯한 막말을 서슴치 않았으며, 시사주간지 '시사창'의 보도에 따르면 진수희 의원은 지난 2월 11일 서울 상암동 DMC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사기를 안 치려면 분당을 해야 한다"고 말한 후, "하지만 '이혼해' 하다가도 누구 좋으라고.. 2010. 2. 23.
신문에 밝혀진 증권사 대표에 관한 기사, 3년후엔.. 임기가 끝나면 재벌신문들은 돈과 언론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재미있는 기사를 쏟아낼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권력자는 충분히 이용했고 이빨빠진 권력자는 더이상 그들에게 별볼일 없는 존재가 됩니다. 하지만, 시대와 상황이 많이 변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불가입니다. 암튼 3년후 재미있는 기사꺼리가 많이 쏟아져 나올것 같습니다. 2010. 2. 21.
공짜자전거,상품권에 세상보는 눈을 팔것인가? 우리사회가 여와 야, 좌와 우, 서울과 지방, 그리고 지역간 국론분열이 이렇게도 심하게 된데에 재벌급 신문사들이 가장 큰 원인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신문시장의 약 80%를 장악하는 조선,중앙,동아일보의 막강한 여론영향력은 이들 부자신문사와 코드가 맞는 재벌, 기득권, 친일독재세력, 한나라당 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여론까지 철저히 호도해 왔습니다. 이들 신문사의 여론물타기 악행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났던것이 미국산쇠고기 수입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됐을 때였습니다. 이들 신문사와 코드가 맞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자 이들 신문의 논조는 자신들이 주장하고 기사화했던 사실과 180도 다르게 다른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참 무섭습니다!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알리는 .. 2010. 2. 19.
사랑해요! 조중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임성규)이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가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왜곡 보도한다며 절독과 광고주 불매 운동에 나서겠다고 '미디어오늘'이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언소주)가 '조중동OUT을 위한 사회연대'를 맺었습니다. 국민보다는 국가권력과 재벌들을 위한 신문인 '조중동'의 심판을 위해, 그들의 악행에 공동으로 연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며, 민주노총의 모든 회원 역시 '언론악법 원천무효와 헌재 바른 결정’을 위한 전국 순례'를 시작으로 '언소주'에 가입하여 조중동 절독운동, 광고주 불매운동(삼성불매) 등에 참여하고 조중동 방송 컨소시엄에 동참하는 기업 역시 불매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협약하였다.. 2009.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