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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22

제네시스 극찬한 미국신문 시승기 엿보기 며칠전 인터넷 뉴스에 '미언론, 제네시스 극찬하다'라는 기사를 보고 원문이 실린 USA Today의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리뷰를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읽어 봤습니다. Surprise: Hyundai proves it's a master of luxury with Genesis '놀랍다: 현대가 제네시스로 럭셔리(고급자동차분야)의 대가임을 증명했다' 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에 대한 일반적인 느낌과 평으로 시작된 시승기는 6기통(3800cc)과 8기통(4600cc) 두대의 제공차량을 함께 분석한것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도요타의 픽업트럭이 처음 미국시장에 등장했을때의 어설픔을 상기시키며 제네시스가 벤츠, 렉서스, BMW등의 럭셔리카 시장에 본격진출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 2008. 11. 4.
이과, 공대출신이 자동차 시승기를 써야하지 않을까? 자동차 시승기를 읽다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주인공은 최신 출시한 '자동차'인데 어째 자동차를 주인공으로한 영락없는 초단편 '문학'을 읽고 있다는 착각...이 그것이다. 자동차 시승기라 함은 자동차에 쓰인 공학적 기술의 소개 및 분석, 엔진 특성 분석과 서스펜션과의 조화및 주행성능 평가, 편리성과 세련됨을 평가해야하는 실내 인테리어 등등이 있겠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이게도 자동차회사에서 뽑아준 몇가지 신기술 영어약자와 엔진마력,토크 수치들을 나열하는것 이상의 공학적 분석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참, 소음에 민감하신 기자님들 덕분에 우리나라 자동차들이 엔진소음 차폐기술만은 벤츠, BMW 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사실은 분명 그공로를 치하할만할게다~ㅋ 자동차 소음에 관해 이야기가 나왔으니 잠시 짚어보도록.. 2008. 10. 1.
토요타의 '캠리'가 '제네시스'BH를 만났을때! 토요타의 '캠리'가 '제네시스'BH를 만났을때~ 우리나라에서 소나타, 그랜저급으로 통하는 중대형 승용차는 북미시장에선 미들급 승용차로 분류됩니다. 가장 대중적인 자동차급이기 때문에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이 답습하듯 일본은 일찍이 북미시장을 겨냥해 미들급의 대표주자들을 공들여 만들어 냈고 그 두주자는 혼다 '어코드(accord)'와 토요타 '캠리(camry)'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랜저급과 비교하면 무난할듯... 어코드와 캠리중에 유명세를 따지자면 막상막하가 되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캠리'를 주목 할 만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토요타는 내년(2009)에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재 프리미엄급인 '렉서스'의 여러 모델들이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대중적인 모델의 대표격인 .. 2008. 3. 21.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 참기를 잘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 참기를 잘했다!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최고급 모델 '제네시스'가 순항중이라고 합니다. 수입차시장을 기웃거리던 소비자들이 수입차와 '제네시스'를 저울질하는 양상으로 변하면서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계약대수 1만4000대를 돌파했다고 하네요. 지난 2월에는 20개월간 대형차 시장 1위를 고수해온 기아 '오피러스'를 제치고 대형차 판매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고...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를 내놓으면서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가 경쟁상대가 될것이라고 공헌했습니다.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게 중론이지만 시승을 해본 사람들의 중론은 '렉서스'와는 필적 할 수 있을만 하다고 입을 모은다고.... '제네시스'의 외형은 공기저항계수 0.27 이 말해주듯 날렵하게 잘 뻗.. 200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