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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47

제네시스 극찬한 미국신문 시승기 엿보기 며칠전 인터넷 뉴스에 '미언론, 제네시스 극찬하다'라는 기사를 보고 원문이 실린 USA Today의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리뷰를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읽어 봤습니다. Surprise: Hyundai proves it's a master of luxury with Genesis '놀랍다: 현대가 제네시스로 럭셔리(고급자동차분야)의 대가임을 증명했다' 라는 제목의 글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에 대한 일반적인 느낌과 평으로 시작된 시승기는 6기통(3800cc)과 8기통(4600cc) 두대의 제공차량을 함께 분석한것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도요타의 픽업트럭이 처음 미국시장에 등장했을때의 어설픔을 상기시키며 제네시스가 벤츠, 렉서스, BMW등의 럭셔리카 시장에 본격진출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 2008. 11. 4.
잘익고 싱싱한 초록색 귤을 구입하자! 바야흐로 찬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새콤 달콤한 '귤'의 계절이다. 맛에서 오렌지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미국산 오렌지가 얼마나 해로운 상태로 국내에 반입되는지 아는 현명한 소비자가 많아 진다면 귤이 사랑받는 시대가 다시오리라 확신한다. 또한 요즘엔 품종을 개량해 오렌지보다 맛과 향이 월등한 '한라봉'품종의 생산이 증가되는 추세로 경쟁력은 충분하다. 잠시 미국산 오렌지가 가공되는 과정을 살펴보자. 수확된 오렌지는 먼저 솔질을 거치면서 껍질의 불순물과 갈색의 상처딱지등이 깎여나간다. 이 과정에서 표면에 많은 상처가 나기 때문에 쉽게 곰팡이가 피게된다. 곰팡이가 피는것을 막기위해 살균제를 뿌린후 흰곰팡이를 죽이는 OPP가 함유된 왁스를 바르고 건조한후 녹색곰팡이를 죽이는TBZ, 이마자닐을 뿌.. 2008. 10. 27.
가짜 우익이 사라지는날, 선진국되는 대한민국 좌익(左翼)과 우익(右翼)이라는 용어는 이데올로기... 즉, 이념적 성향을 이야기할때 흔히 쓰이는데 이를 풀이하자면 '왼쪽날개'와 '오른쪽 날개'란 뜻이 된다. 즉, 새의 양날개가 균형을 이룰때 자연스러운 비행이 가능하듯 민주주의 사회에 있어서도 여와 야, 좌익과 우익의 이념이 균형을 이룰때 그사회는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것이다. 그러나, 2008년 대한민국에 과연 '우익'이란게 존재하는가? '우익'이란 보수적 성향을 띠면서 현재 사회적 제도들이 변화되기보다는 현상태로 유지되기를 바라며 또한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대국에 배타적인 입장을 철저하게 고수하는것이 소위 우익이며 보수의 이념이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수입에서도 드러났듯이 미국의 이익을 두둔하는 자칭 보수, 우익이라 일컫는세력 .. 2008. 10. 25.
우리도 대통령만큼은 외국이 부럽지 않다! 수년전 미국 제39대 대통령이며 노벨 평화상 수상자 '지미카터' 대통령이 퇴임후 시간이 날때마다 직접 만든 벤치, 의자, 테이블 등의 수공예품들을 경매에 내놓은 이야기가 화제였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고... 한 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의 통수권자였던 사람이 1961년 지어진 그의 사가에 살면서 평범한 시민처럼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은 감동 그자체였다! 권력의 야욕에 친일파들을 득세하게 눈감아주고 부정선거를 밥먹듯 저질럿던 이승만, 군홧발로 정권을 움켜잡은 박정희 그리고 18년 장기독재, 아직도 훔쳐먹은 돈을 갚는중인 노태우, '29만원밖에 없다' '못갚겠다, 배째라'는 전두환, IMF환란 책임없다는 김영삼... 이런 부끄러운 대통령들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들은 퇴임후 일반 국민처.. 200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