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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14

우리나라 애국자들의 수준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공화국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념이 다르더라도 그러한 헌법정신은 지켜져야 할겁니다. 소위 나라를 사랑하고 걱정한다는 분들이 군복까지 챙겨입으시고 태극기까지 들고 집회를 가지셨네요. '친북좌파세력척결하자!','선동방송앞잡이mbc','UN대북제재적극지지'등등...유치한 주장이지만 그래도 민주주의 국가니까 이해해 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것 맞나요? 정말로 나라의 앞날을 걱정해서 군복까지 갖춰입으시고 거리로 나섰나요? 물론 당신들이 쌩쑈하시는것 알지만...당신들이 속내를 들키는 행동을 해주셨군요! 피켓은 그렇다고 칩시다. 애꿋은 태극기도 함께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군요. 이것이 당신들의 속마음이고 진심이겠지요. 그래서.. 2009. 6. 16.
김대중 前대통령 작심하고 MB정권 비판 김대중 전 대통령은 28일 오전 서울역 앞 광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노 전 대통령을 조문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용감하고 낙천적이고 굽힐 줄 모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을 느낀다"면서 비통한 심정을 밝히셨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정부는) 시청 앞에서 분향하는 것조차 막고 있다. 내일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하기로 했는데, 그것도 정부가 반대해 못하게 됐다. 민주주의가 엄청나게 후퇴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엄청나게 후퇴하고, 전례 없이 빈부격차가 강화된 어려움 속에 살고 있으며, 남북관계도 초긴장 상태임에도 국민들은 속수무책"이라며 "이런 가운데 우리가 의지하던 한 분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해 우리의 이런 슬픔과 답답함과 절망이 함께 합쳐져 슬퍼하고.. 2009. 5. 28.
제3 서해교전 발발은 전면전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지난 1차 서해교전(연평해전)에서는 우리측 수병 6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북한은 군함 2척이 침몰하고 30여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한 보복을 준비 했을 겁니다. 2002년 6월에 일어난 2차 서해교전에서는 우리측 장교와 수병 6명이 전사했다. 북한의 의도적이며 돌발적인 선제공격 탓이 클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정부(참여정부)와 해군은 2차 서해교전에 대한 뼈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참수리정을 대체할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PKG)을 개발 건조하여 1년 7개월간의 시운전과 인수평가를 거쳐 PKG 1번함인 '윤영하함'을 2008년 12월 17일 서해상에 실전 배치한 상태입니다. 이후 2015년까지 총 20척을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PKG는 참수리정에 비해 규모도 훨씬 커졌으며.. 2009. 5. 28.
故 노前대통령께서 이명박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이 편지는 국가기록물로 불거진 문제에 대해 2008년 7월 故 노무현 前대통령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 200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