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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18

벤쿠버올림픽 3천미터 여자 쇼트트랙 계주의 판정의혹 김연아선수의 환상적인 연기에 열광하던 분위기가 벤쿠버올림픽 3천미터 여자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이 어이없는 심판의 오심으로 날아가버려 찬물을 끼얹은듯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선수가 중국선수 얼굴을 가격했다는 판정은 수긍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중국선수가 실수로 중국선수 얼굴을 스케이트 날로 쳐버려서 피가납니다) 이번 판정의혹 한가운데 서있는 제임스 휴이 심판은 2002년부터 우리나라와 깊은 악연관계가 있습니다. 2002년 동계올림픽 김동성 실격 처리 - 금메달 미국 2006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안현수 실격 처리 - 금메달 미국 2007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송경택 실격 처리 - 금메달 미국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실격 처리 - 금메달 중국 제임스휴이가 친중국적인 성향을 보여왔으며 .. 2010. 2. 25.
경악할만한 기아 프라이드의 '다운그레이드(DownGrade)' 애플 아이폰(iphone)의 국내시판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세계2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우리나라의 삼성도 옴니아2 폰으로 국내시장 수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신제품을 출시할때마다 새로운 기술을 장착하면서도 가격은 더 저렴해지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술속도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반증일겁니다. 자동차도 휴대폰 못지 않게 첨단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신차를 출시하면서 외형만 그럴싸하게 바꾸고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부품들은 더 싸고 질이 떨어지는 부품을 달고 나옵니다. 심지어 가격도 엄청나게 비싸집니다. 아래는 인터넷 자동차사이트에 올려진 기아자동차의 2007년형 프라이드와 2008년형 .. 2010. 2. 10.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메트로 등에서 광고게재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역시 삼성의 힘, 무섭습니다. 재벌들의 광고에 목메달라 살아가는, 국민보다는 재벌눈치를 더 보는 일부 신문사들의 행태도 여전합니다. 아래는 출판사 '사회평론'이 언론에 싣고자 했던 광고시안이라고 합니다. 광고문구가 의미심장한 문장입니다. "이건희 회장보다는 삼성이, 삼성보다는 대한민국이 중요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나에게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우라고 가르쳤다" 이런사건을 볼때마다 한없는 무력감을 느낍니다. 마치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듯한... 그러나 양심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윤리와 도덕을 깨우치고, 사회정의라는것을 배운 입장에서는 계란으로라도 바위를 치는것.. 2010. 2. 3.
사랑해요! 조중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임성규)이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가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왜곡 보도한다며 절독과 광고주 불매 운동에 나서겠다고 '미디어오늘'이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언소주)가 '조중동OUT을 위한 사회연대'를 맺었습니다. 국민보다는 국가권력과 재벌들을 위한 신문인 '조중동'의 심판을 위해, 그들의 악행에 공동으로 연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며, 민주노총의 모든 회원 역시 '언론악법 원천무효와 헌재 바른 결정’을 위한 전국 순례'를 시작으로 '언소주'에 가입하여 조중동 절독운동, 광고주 불매운동(삼성불매) 등에 참여하고 조중동 방송 컨소시엄에 동참하는 기업 역시 불매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협약하였다.. 2009. 9. 25.